[사회과학 논문작성] 오탈자, 맞춤법 점검

나의 글쓰기 스타일은 한글자 한글자 고민하기보단 하루 이틀 몰입해서 일필휘지.. 로 파파박 써내려 나가고 퇴고를 해나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오탈자나 부족한 부분이 초안에는 (당연히) 많다. 그래서 이후에 여러번 보면서 교정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

대학원 와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자주 이야기하는 것이 분명 한국어인데  글쓰는 것이 너무 어렵다..인데 나름 중학교때 도 대회에서 독후감대회 상도 타고, 고등학교때 학교내 단편소설 공모전에서 상도 타고, 학보에 칼럼도 쓰고, 블로그도 오래 했고, 학부 시절 사회학과 과제를 즐겨했을 정도로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정말 한국어가 어렵다. 특히 ‘사회과학 논문’이라는 것은 ‘주장’하는 글이라기 보다는 (사실은 주장이지만) 어느정도 객관성과 근거를 하나하나 들어 적어내려가야 하는 글이다. 또한 논문이라는 결과물이 사회에서 신빙성있는 자료로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신뢰를 담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들 – 1) 오탈자가 없어야 함 2) 비문을 최소화하고 읽기쉽게 적어야 함 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한국어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이번에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하면서 알게 된 좋은 맞춤법 / 오탈자 점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같이 공부하는 분들께 알려드리니 좋아하셨다! 

1) 한글 프로그램 – 맞춤법검사기 

[도구] – [맞춤법검사]를 누르면 맞춤법 검사가 가능하다! 보면 빨간줄 표시되는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단점은 사람이름도 오타로 인식해서 내주를 귀찮게 다 넘어가줘야 한다는 것..그래도 이런걸로라도 오타 하나라도 발견하면 완전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사용하고 초안을 넘기는 편이다. 

2) 온라인 맞춤법 검사기: 부산대학교 맞춤법검사기, 인크루트 맞춤법검사기 

온라인 맞춤법검사기가 여러 가지 있고, 부산대 검사기와 인크루트 검사기가 가장 평이 좋은 것 같다. 

나는 대부분 사용해봤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인크루트 맞춤법 검사기를 가장 선호한다. 왜냐면 글자 제한이 없고, 생각보다 체크를 잘 해주고 수정을 일괄적으로 하기에 편하다. 

https://www.incruit.com/tools/spell/

얼마전 적은 글을 돌려본 결과이다. 일본어 번역체 / 영어 번역체 / 피동의 과도한 사용.. 등에 대해서 잘 점검해주는 것 같아서 매우 만족하였다! 

3)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바꿔읽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바꿔읽기인 듯 하다. 같은 연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친한 연구동료를 만들어, 서로 초안을 꼼꼼하게 읽어주는 것이 사실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가족들이 읽어주면서 오타를 발견해주기도 하였다. 🤗

You may also like...

Leave a Reply